내담자의 동의를 받고 게재 합니다
J가족의 아버지
저는 딸의 상태를 아내에게 전해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주변으로부터 추천받아 상담센터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족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시간이 너무나 많이 부족했고, 가족들의 마음과 상태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지낸 저의 모습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과정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 중에 아빠와 겪었던 경험들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저와 딸이 대화법에 따라서 대화한 경험도 단순한 대화가 아닌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가족들에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되자, 내 입장 말고 가족들의 입장을 존중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가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변화를 유지하고 키울 수 있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