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의 동의를 받고 게재 합니다
*부부 중 남편의 후기입니다.
1. 상담에 오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와이프와 시어머니의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와이프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내재적으로 분노와 우울이 동시에 온 상황이었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자기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었기에 남편(나)에게 분노를 표출하면서 시부모에
대한 거부감과 (와이프의 생각에 따르면) 중간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남편을
원망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남편으로서 중간역할을 제대로 한다고 노력했지만 관계에 대한 진전은
없고 감정의 골만 더 깊어져서 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상담자체에는 거부감은 없었으나 개선이 얼마나 될지 의구심을 가지면서
방문했습니다.
2. 상담과정에서 경험한 것은 무엇인가요?
서로 간의 성향 및 성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배우자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고
대화방식에 있어서 내 중심적이 아닌 상대방 중심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서
자극하지 않고 상대방이 말하는 의도를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화하면서 서로
오해는 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내가 원가족과 현가족 사이에서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일부 알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어렸을 적 부모의 이혼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상처가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상담 후 변화한 점은 무엇인가요?
시어머니와의 관계나 나에 대한 와이프의 신뢰는 계속 개선되어 가야겠지만 이제
비난하지 않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말을 하고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또 현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와이프와 소통하고 내 생각을 잘 전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