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의 동의를 받고 게재 합니다
*상담 : 남동우 소장
*회기 : 6회기
* P부부 중 남편의 후기입니다.
"상담받기 전에는 융통성이 없었고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들로 힘들었습니다"
상담 받기 전에는 융통성 없이 뭐 하나 하면 그것만 하고 대화도 하지 않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직진했습니다.
그래서 거래처에서도 힘들었고 매출이 떨어지고 사무실에서도 불만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가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엔 왜 와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당시 아내가 생돈 쓴다고 뭐라고 하고 싸웠습니다. 그렇게
오기 싫어서 끌려오듯 상담에 왔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실제로 적용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상담하면서 배역을 바꿔서 생각하니까 조금씩 내가 잘못했다는 게 이해가 갔습니다. 그전엔 내 잘못을 몰랐습니다.
내 방식대로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첫 상담 이후 이해는 갔지만 그때뿐이었고 가서 일하니까
또 그게 안 됐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상담에 오기 싫었는데 오면서 뭐가 문제일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실천을 안 했다는 것을 깨닫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내가 우기기만 할 게 아니라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일하는 상황에서 적용을 해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내가 그 상황을 확인하면 되는데 사무실에서
해줘야 된다고 했었습니다. 내가 잠깐 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부딪칠 수
밖에 없었고 힘들었습니다. 또 일하는 곳에서 젊은 사람들이 건들건들해 보이고 그러면 옛날 같으면 빈정 상했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내 일을 합니다. 특히 예전 같으면 서로 입장차이 때문에 마찰이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야?” “야박하다. 좀 해줘라.”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며 요구했는데 지금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렇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하고 요청합니다.
"문제들이 풀리고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알면서도 실천을 못했는데, 그건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며
이해하고 실천 하다 보니 다 풀렸습니다. 만약 이걸 모르고 이전과 같이 살았다면 나도 괴롭고 상대도, 아내도, 아이
들도 괴로운 악순환의 연속이었을 텐데 상담을 통해 이 작은 깨달음을 얻으면서 실천해보니 의외로 문제들이 어렵지
않게 풀렸습니다. 이제는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마음이 편안합니다.